일단 전 여자.. 남친이랑 국내여행 자주 다녀보니까 어느정도 잘 맞는 것 같아서 해외 세번정도 다녀왔구요ㅋㅋ일본 동남아 유럽 다 좋았네요 저도 가기전에 주위에서 하도 말려서 걱정 많이했는데 ㅋㅋㅋㅋ전혀 싸우기는 커녕 오히려 더 돈독해졌어요..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와서 다음 여행만 기다리고 있어요
캐바캐인듯해요ㅋㅋ 서로 여행스타일 잘맞고 그러면 진짜 행복하게 누릴거같고 아닌거같음 극단적으로 이별까지 갈수도 있어요 저 아는 분은 2년 사귀고 해외여행가서 헤어지고 돌아왔습니다 ㅋㅋㅋ그만큼 커플마다 달라요~ 평소에 힘든 상황이나 서로 원하는게 다를때 어땟는지 한번 떠올려보세여 물론여행은 그것보다 몇배 더 다툴상황이 생기겟지만요
가보니깐 신혼여행이 아닌데도 커플로 온 사람들도 제법 있긴했어요. 그런데 내 인생에선 진짜 잊을수없는 추억을 남기는건데.. 혹여 헤어지게되면 그 추억마저 떠올리기 괴로워지면 어쩌려고 그러나 싶은 생각이 들긴하더라고요.
부모님이랑 다니는 애들도 있는데 커플로 온건 보기에 좋아보이지도 않고요.. 제가 좀 보수적일수도 있긴한데 뭐 그냥 그랬어요ㅋ 뭐 어차피 가실것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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