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입맛이 엄청 까다롭거든요.
얼마전에 음식점에 갔는데 비싼데 양념이 조금 진했어요.(저한테는 먹을 만 했어요. 평소에 짜게먹어서)
또 제 값어치도 못하는 양이었구요.
그런데 여자친구가 인상을 찡그리더니 못먹겠다고 사장님을 부르려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왜 그러냐고... 그냥 먹다가 다시 안오면되지. 못먹겠으면 나라도 먹고 나가서 다른거 사주겠다니까
돈아깝게 무슨 그런짓하냐고. 이건 당연한거라고 하더라구요.
결국 사장님 불러서 짜다고 다시만들어달라고 하는데...
왠지 있는 정이 다 떨어졌어요.
물론 정중하게 말하기는 했는데 이런것도 갑질의 일부분인 것 같아서 보기 조금 그렇더군요.
예전부터 사소한거 하나하나까지 컴플레인 거는 모습보고 되게 까다롭구나 생각했는데.. (영화관에서 조금만 소리나도 욕하고...)얼마전 이후로 정도 뚝 떨어졌어요.
그 날 그 일로 말다툼도 했는데.. 제가 고객의 권리도 못찾고 소심한건가요?
얼마전에 음식점에 갔는데 비싼데 양념이 조금 진했어요.(저한테는 먹을 만 했어요. 평소에 짜게먹어서)
또 제 값어치도 못하는 양이었구요.
그런데 여자친구가 인상을 찡그리더니 못먹겠다고 사장님을 부르려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왜 그러냐고... 그냥 먹다가 다시 안오면되지. 못먹겠으면 나라도 먹고 나가서 다른거 사주겠다니까
돈아깝게 무슨 그런짓하냐고. 이건 당연한거라고 하더라구요.
결국 사장님 불러서 짜다고 다시만들어달라고 하는데...
왠지 있는 정이 다 떨어졌어요.
물론 정중하게 말하기는 했는데 이런것도 갑질의 일부분인 것 같아서 보기 조금 그렇더군요.
예전부터 사소한거 하나하나까지 컴플레인 거는 모습보고 되게 까다롭구나 생각했는데.. (영화관에서 조금만 소리나도 욕하고...)얼마전 이후로 정도 뚝 떨어졌어요.
그 날 그 일로 말다툼도 했는데.. 제가 고객의 권리도 못찾고 소심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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