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연애스타일 조언좀해주세요

느린 바랭이2015.07.31 00:24조회 수 1207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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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좋아해주는 사람과 사귀면 외모가 마음에들어도 성격이 나랑 한개라도 안맞거나 마음에 안드는걸 발견하면

그 이후로 호감이 싹 줄어들어서 얼마 못가서 헤어지고요


제가 좋아하는 사람과 사귀면 항상 제마음과 그사람마음을 비교하면서

내가 더 좋아하는것같애 하면서 집착하게 되고 서로 갈등겪다가 얼마 못가서 헤어져요


무슨 문제가있는걸까요 ㅠ

나이도 중반쯤되고 여자입니다 ㅠ

전자 4번 후자2번 총 6번 연애경험 다 100일 내외로밖에 못사겼어요..ㅠ


제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랑 최근에 헤어지고..

도대체 저는 저를 좋아해주는 사람도,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랑도 오래가지를 못하네요

어떤점을 고쳐야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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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진짜끝났네 (by 황홀한 램스이어) 나는 살면 살수록 무뚝뚝해 지는것 같다 (by 머리나쁜 참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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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도그래요ㅠㅠ 답을 못찾아서 답답하네요
  • 저도 그렇긴한데 싫어하는것보다 상대의 장점을 더 사랑하게 되시면 됩니다
  • 나이만 20대 중반이지 연애쪽으로는 철이 안든듯.. 그니까 한마디로 상대방을 배려하지를 못하는거죠 그리고 성숙하지못하다는거죠
    연애는 그 누구라도 만날때 서로 맞는사람 없어요 맞춰나가는거죠 그거를 흠이라고 생각하고 정떨어져버리면 그누구라도 원빈이랑 사겨도 원빈도 사람이기때문에 단점이잇을꺼고 그거보고 또 감정식을꺼고
    사귈때 누가 더 좋아하고 그런거 뭐하러 따집니까? 자존심은 그런데 쓰라고있는거 아니에요...
    한사람이랑 연애할때 이사람이랑 연애가 마지막 연애다라고 생각하고 하나라도 더 챙겨줄생각해봐요 차라리 그게 끝나더라도 님은 후회나 미련없을거에요

    안타깝네요...20중반이라도...이렇게.. 자각하지못하신다니
  • @질긴 분단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7.31 00:44
    맞춰가는것도 사랑이 있어야 맞춰갈 맘이 생길텐데
    저는 그사람이 날 좋아는 해준다는 것에대한 고마움, 그사람의 외모에 호감을 느끼는게 다라서
    단점만 보면 맞춰갈 생각이 안드네요
    어떻게 보면 못된걸수도 배려가 없는걸수도 있지만
    큰 호감을 느끼지 않는데 맞춰가고픈 맘이 없어요...
    제가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니 너무나도 좋은데 그사람이 여사친을 만난다던지, 밤늦게 친구랑 술마신다고
    연락이 잘안되면 집착하게 되더라구요..그래서 절 떠나가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헤어져도 후회없게 정말 잘해줬는데 말이에요
    반찬도 만들어주고 편지도 써주고 등등..
  • @글쓴이
    별로 호감도없는데 단순히 날좋아해주는거에 대한 고마움, 그 사람의 단순히 외모에대한것만 끌려서 순간적인감정으로 사귀는거면 본인이 상대방한테 거절의 의사를 확실히 밝히셨어야죠 어짜피 끝이 보이는 연애라고 하던지 아니면 호감이 생기지않아서 잘해주지 못할거같다고 이거는 본인이 잘못하셨네요 고치셔야할거같아요...

    그리고 본인도 남사친 있을건데... 이거는 진짜 배려나 이해가 부족한거라고 밖에 생각안되네요.. 그럼으로써 떠나가는거 아시구요... 누구나 누구나 집착하고싶은 마음이랑 신경쓰이는거 있습니다 그런데 그걸 현명하게 대처하는사람이랑 아닌사람이랑 차이가 뭔지 아세요? 그때 상대방이 나를 카톡으로 어디어디 간다고정도 안심시켜주는 전제하에 상대방을 믿어주고 재밋게 놀고 나중에 집에갈때나 쉴때 연락 틈틈히 하라고 놓아주고 본인은 그때 자기 할거 하고있으면 서로서로가 좋잖아요 물론 본인 마음에서 신경이 쓰여서 하는일이 안잡힐 수 도있는데 상대방을 믿어주는게 답입니다.
  • @질긴 분단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7.31 01:25
    네 맞아요.. 썸탈때 그사람도 좋은면만..;; 저한테 보여주니깐 만나보면
    몰랐던 매력을 발견해서 더 좋아질수도 있고 또 외모는 우선 제스탈이니깐 사겼어요
    근데 막상 사귀고나면 그 사람의 전모습을 다 보게되잖아요..
    저랑 안맞는부분 평소 바라던 내 남자의 성격이랑 다르다보니 그이상의 감정이 안생기더라구요 ㅠ
    계속 사귀는건 아니다 싶어서 얼마못가서 확실히 거절의 의사는 확실히 밝히고 헤어졌어요

    엇.. 댓글달다보니 고쳐야할점 먼지알겠네요..
    썸을 오래 타야겠어요 그사람의 모든 성격을 알도록..그래서 저는 앞으로 신중하게 사겨야될듯 싶네요..

    이상하게 제가 좋아하던 사람은 저만큼 좋아해주질 않더라구요..
    저도 초반에는 남친도 저말고의 인간관계가 있으니 만나는거 이해해주고 연락만 잘되면 상관없겠지했는데
    초반에는 연락이 잘됬는데 점점 갈수록 연락이 잘안되더라구요ㅠㅠ
    남친한테 술먹고 집에들어갈때 톡좀 보내달라고 했는데도
    담날보면 톡도 항상 없고... 주말에 제가 먼저 보내지 않으면 먼저 톡하나없고.. 답장속도도 점점 느려지고
    초반엔 안그랬는데 변한 남친모습에 집착하게되더라구요 ㅠ아마 남친은 절 많이 좋아한게 아니였으니
    연락을 그렇게 안해준거겠죠 뭐 ㅎㅠ,, 쓰다보니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게 됬네요
    어쨋든 조언 감사합니다.. 조금 어른다워져야겟네요
  • @글쓴이
    아 본인이 느끼신대로 썸을 좀 오래타서 사람을 좀더 신중하게 만난다는거 좋은 방법인거같아요 !! 그래도 요즘 인식이 썸을 길게타느거보다 짧게타고 사귀는게 대부분이라 자기가 신중하다는건 확실히 상대방한테 어필시켜줘야할거 같네요 오해안하게 !!

    그리고 연락문제는 그거는 남자친구분이 잘못한거 같아요 그렇게 듣기전까지는 글쓴이가 문제있다 생각했는데 점점 연락 소홀해지는거, 그리고 집에들어갈때 톡보내달라고 했는데도 그런거면 남자친구분이 글쓴이한테 애정이없는거 맞는거같아요 저라도 그런모습 보면 감정 복잡해지고 믿고싶어도 못믿고 집착하게될거같아요...

    너무 색안경끼고 조언드린게 없지않았는거같은데 적절히 잘걸러서 꼭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 @질긴 분단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7.31 01:34
    제가 구체적인 상황을 말안했으니
    다들 분단나무님처럼 생각했을거에요..!
    날카로운 조언일지라도 신경써주셔서 댓글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글쓴이
    반찬 만들어주고 편지쓰는게 중요한게 아닌데..
  • @엄격한 참죽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7.31 01:30
    그럼 뭐가 중요한건가요?
    저는 집착한거 말고는 제가 좋아하는 사람한테 밀당없지 제 마음표현도 잘하고 잘해줬다고 생각하는데
    뭐가 부족한거였을까요..

    그냥 그 사람은 저만큼 좋아하질 않았던거 아닐까요
    마치 제가 저를좋아해주는사람한테 큰 마음이 생기지 않았던것처럼
    그 사람도 저한테 큰 마음이 생기지 않았던거...
  • @엄격한 참죽나무
    인정. 이건 해주면 좋은거지 안해줘도 그만.
  • 사겼던 상대방들도 글쓴이분 단점 분명 알았을 건데 왜 글쓴이분은 이해 못하는지 ㅋㅋ 아직 어리신듯. 완벽히 나와 맞는 사람은 없음 맞춰가는거죠 ㅋㅋㅋ
  • 저도그래서 되게 답답했었는데 상대방과 안맞아서 그런거일수도 있지만 자기안에 문제가 있는거일수도 있어요. 학교에서 상담받고 나서 극복했어요
  • 걍 진짜 조아하는사람을 안 만난거임 걱정마셔요
  • 자기가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어떤건 용납되고 어떤건 용납안되는지 스스로 잘 알고 기준이 명확해야 합니다. 자신에 대한 깊은 이해없이는 누구를 만나더라도 님처럼 단점 하나 보이면 마음이 팍 식고 어떻게 맞춰나가야 될지를 끝까지 모르는겁니다. 그리고 연락문제는 술먹고도 꼬박꼬박 연락잘하는 남자도 있으니 잘찾아보세요.. 썸 오래 타는거 개인적으로는 괜찮다 생각합니다.
  • @착한 유자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7.31 03:20
    맞아요 명쾌한답이세요
    여러스타일의 남자를 만나다보니
    저랑 맞는 스탈의 남자 기준이 어느정도 생긴것같아요 앞으로 이 기준으로 제 사람을 찾아보도록 해야겠어요 ..
    친구만나고 술마셔도되니
    연락 잘해주는 남자 만나고 싶네요ㅎㅎ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끝까지 저를 좋아하도록
    좀더 매력을 키우고 자기계발도 해야겠어요

    올해는 좋은 사람 만나서 진득하게 연애하고 싶네요 저도 .. 엇 그러고보니 2015도 반밖에 안남았구나..
  • @글쓴이
    저도 제 남자친구랑 썸을 두세달정도 탔어요. 사실 당시에는 이사람이랑 꼭 사귀어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연락을 한게 아니라서 그게 썸인지도 잘 몰랐지만.. 그래도 이사람이 어떤 스타일인지 파악하는데 좋은 시간이었던거 같아요. 사귀기전에도 술먹으면 먹으러간다, 누구하고 마신다, 가서도 무슨얘기중이다, 안주가 맛있는게 나오면 그거 사진찍어서 보내주기도하고.. 제가 굳이 말해달라고 한거 아닌데도 꼬박꼬박 보고하는 느낌은 아닌데 자기얘기를 해주더라구요. 사귄지 2년되가는데 그동안 연락문제로 속상해본적 한번도 없어요. 자랑같아졌지만;;; 그냥 저는 이런 남자도 있다고.. 남자라고 술먹으러 가면 연락끊기는게 당연한게 아니라는 말을 해드리고 싶었어요. 썸일때는 정말 내가 원하는 그 모습을 보여주다가 사귀고 한두달만에 점점 연락도 뜸해지고 나를 홀대하는게 느껴지게 만드는 사람이라면 애초에 썩 좋은 사람은 아니라고 하고싶네요... 그리고 위에 편지나 도시락이 중요한게 아니라는 댓글은 말그대로 그건 뭔가 부수적인(?)거란거죠. 다른 더 중요한 요소가 결여된 채로 님이 나름 애쓴다고 보여주는 정성은 안타깝지만 2차적인거일뿐...이라는... 물론 그 정성과 마음이 잘못됐다는건 아니지만 상대방 입장에선 별로 크게 와닿지 않는거일수도 있다는거에요. 저도 편지써보고 도시락싸봤죠..ㅋㅋ... 지금은 안쌉니다만... 그리고 본문을 읽어보니 굳이 따지자면 내가 좋아하는사람. 을 만나는게 좋으실꺼같아요...
  • @착한 유자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7.31 04:16
    저도 님 남친같은분 만나고 싶네요
    술마시면서도 머먹네 무슨얘기하네까지 말해주는거보면 님 걱정안하게 할려는 남친분 노력이 멋지게 느껴지고 서로 소소한 일상도 공유하는 느낌도 드네요..ㅎㅎ
    절 좋아해주는 남자중에 한명도 저한테 그랬었는데
    자기가 먹고있는 술집이름이랑 무슨얘기하는지까지 말해주던데 그때 당시에는 그남자에대한 제 맘이 크지않아서 그런지 쟤는 무슨 저런거까지 썸타는사람한테말하냐.. 별로안궁금한대..이런 생각이 들었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저 남자는 연락하는부분에 있어서는 확실히 잘해주는 남자였던것 같네요 하지만 다른 단점이 워낙 크게 느껴져서 ..얼마 사귀지도않고 헤어졌네요
    아 쓰다보니 중요치 않은 얘기도 나오네요
    무튼 님이 느끼시기에도 저는 제가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는게 더 나아보이시나봐요 제친구들도 그러더라구요 ㅎㅎ..
    이상하게 저는 여자인데도 그렇더라구요..
    음 아마 제 이성관이 너무 뚜렷 확고해서
    그거에 맞지않으면 완전 아웃시켜버려서 그런거같아요 저는 남자볼때 성격을 많이 보거든요
    성격이 딱 제스탈(센스있고 눈치빠르고 자기사람 잘챙기고 예의있고 소심하지않고)이면 저는 확 빠져버려서.. ㅎㅎ 물론 외모도 당연보구ㅎㅎ
    아 제가 너무 친구한테 말하듯 했네요ㅎㅎ..
    님은 2년이라는 긴 연애를 잘 유지시켜온 방법? 비결? 뭐 그런게 있으시나요?? 남친분이랑 썸탈때는 꼭 사귈마음이 없으셧던것같은데 어떤 부분에서 결정적으로 사귀도록 마음이 움직였나요?? 매력을 느끼셔서? 딱 이사람이다싶은 그런 마음이 드신거죠? 저도 앞으로 이런 마음이 안들면 안사귈려구요ㅜ ㅎ..
  • 와 여기분들 대단하시네ㅋㅋ
  • 제 친구가 글쓴이랑 비슷한 타입인데, 글쓴이는 그래도 연애라도 많이했지 제친구는 그렇게 따지고 나한테 맞나안맞나 생각하고 조금이라도 안맞는거같다 싶을땐 시작도전에 포기해서 아직도 연애 한 번 못했습니다. 물론 그친구 보면 굉장히 답답한게 있긴해요. 근데 자기가 싫다는데 뭐 더 설득할 필요가 있겠어요. 윗댓글에서 글쓴이가 배려심이 없다고 많은사람들이 말은 했지만 전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본인이 싫다는데 억지로 남이 더 사귀라고 하는것도 별론거같고. 근데 글쓴이가 고치고싶은게 분명하다면 제 나름 해결방법이라고 생각 드는걸 써볼게요.
  • 제가 문제점이라고 생각한건 두개예요
    1. 님은 감정의 차이를 갑과 을이라고 생각하는것
    2. 님은 연애에서 노력을 하지 않으려는것.

    1번은 문장만 보면 당연히 잘못된 생각이라고 판단이 될겁니다. 하지만 글쓴이는 님이 더 좋아할때나 상대가 더 좋아할때를 못견디는거예요. 내가 더 좋아하는거같을때는 내감정이 아깝고, 상대가 더 좋아하는거같을땐 내가 왜 상대방한테 이만큼 노력해야하는지 전혀 이해가 안되는거죠. 결국 갑과 을이 되는거죠. 제 생각엔 이런 생각은 사귀기 전에나 유효한거고 사귀기로 결정을 했다면 아무런 효력을 발휘하지못합니다. 어차피 사귀기로 했는데 그런걸 또 따져봐야 아무것도 좋은게 없어요. 내가별로 좋아하지 않으면 애초에 사귀질 말았어야했고 내가 더 많이 좋아한다해도 내가 좋아할사람은 상대방뿐인거예요. 남은감정이 아깝다고, 상대방이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독단하고 혼자 마음정리할게 아니라 그 상황을 해결할 노력을 먼저해야합니다. 그뒤에도 상대방이 똑같다면 상대방이 노력하지 않는거니 그때 헤어져도 안늦습니다.

    2번 이어서 쓸게요. 글보면서 글쓴이가 가진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한건 노력을 하려하지 않는다 입니다. 그냥 좋으면 계속 사귀는거고 좋아하지도 않는사람이랑 굳이 노력해야하나를 마치 당연한것처럼 생각하는데 당연하지 않아요.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연애 오래못하는거예요. 연애는 좋으라고 하는거지만 무조건 편한건 아닙니다. 상대와 나는 당연히 다르고 맞는것보다 맞지 않는게 훨씬 많아요. 보통사람들은 맞춰가려는 노력을 할 생각을 하는데, 글쓴이는 노력할 생각을 하지 않고 갑과 을을 따지고 어떤상황이든 헤어지려는 정당화를 하는거예요. 연애하기전이면 몰라도 연애시작했으면 서로 좋아한다고 이미 확정지은거라고 생각하고 그 뒤로는 서로 맞춰가는 것만 남았어요. 사귀고 나서 감정을 저울질하는게 아니란 말이죠. 상대방이 본인과 맞지 않는걸 실망하고 내가 더 좋아하지 않으니 그만만날거야 생각한다면 그건 썸탈때나 가능한 생각이지 사귈때는 무효한 생각입니다. 반대로 님이 더 좋아하는 상황에서도 상대방이 날 더 좋아하지 않는다고 실망만하고 맞춰보려는 노력을 하시긴 했는지 궁금하네요. 연애할때 상대랑 함께 맞춰가려는 노력은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서로가 서로에 대해 많이 얘기하고 이해하고 상대가 이걸 양보하면 나는 이걸 양보하면서 함께 하는거예요. 이게 연애의 기본입니다. 사귀기로 했으면 노력하셔야돼요. 그래도 편함을 추구해야겠다면 썸만타시길바래요.
  • @머리좋은 기장
    정말공감하는게 저도 글쓴이분처럼 상대방이 연락을 잘해주길 원했는데 폰자체를 잘 안하는 사람이라서.. 결국 좋아서 사귀다보니까 맞춰주게 되던데요
  • @머리좋은 기장
    제 생각에도 글쓴분께 이게 맞는것 같습니다. 근데 글쓴분의 글/댓글에서 느껴지는 어조로 미루어 보았을때, 글쓴분이 이 조언을 받아들일 가능성은 좀 낮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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