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 데이트비용 40프로정도만 내줘도 양반임

나 여잔데
여자가 내는게 왜 미안한지 모르겠어요
남자가 밥 사면 커피사고 저번에 남자가 밥사면 이번엔 내가 밥사고 한번만나고 헤어질거면 밥값 뺨치는 후식사면 되는거고..당연한건데

사람마다 다르죠.. 저는 직장을 다니면서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사회구조가 같은 회사에서 일해도 남자의 월급이 더 많은 경우가 훨씬 많죠. 그렇다 보니 사회의 인식이 남자가 많이 내야한다라는 점이 많은거 같더라고요. 서로가 즐거웠다면 누가 돈을 내든 상관없지만, 학생의 입장때는 저도 반반이라고 생각했어요~~ ^^.. 그냥 사회에 인식을 피해가지 못하는 사람이 되가고 있네요~ 그래도 스스로에게 당당한 여자분들은 즐거웠다고 쿨하게 계산하시고 가드라고요. 그리고 서울 사람들이 더치에 대한 개념이 확실해서 일수도 있구요.. 물가가 비싸서? ㅎㅎ

서울사람들이 더치에대한 개념이 더 확실해요..?(그러니까 정확히 서울여자들인거죠?)
전 잘 모르겠던데;;
어쨌든 스스로에게 당당한여자가 쿨하게 계산을 한다면 그런여자를 만나는게 좋죠
사랑하는 연인사이에 딱 반반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앵두나무님 말처럼 서로 즐거웠다면 누가 돈을 내던 상관없으니까요..월급받는거 적금들고 하면 성과급이나 보너스타지 않는이상 평소에 쓰는 용돈은 50~60으로 비슷할텐데요 뭐.. 학생인 나나 직장인이나..

직장인의 캐파는 다양하죠.... 용돈은 50~60? 그것 배보다 훨씬 많이 쓰죠.. 서울여자보다는 서울에 사는 여자죠. 서울문화가 그냥 반반문화가 쫌 많은거 같아요 친구들끼리도. 남부는 약간 으리으리~~ 이런 느낌이고요. 어찌보면 여자가 반반을 잘한다니 보다는 남자들이 여자한테 덜 쓰는듯.. 그래서 반반형식으로 가는거 같애요~~ 결혼할때도 지방에 비해서 서울은 반반 결혼문화 비율이 조금 더 크다고 하네요.. 집값의 영향도 많겠지만 ..

순수용돈 말한건데 잘버시나봐요ㅋㅋㅋ
나도 나중에 잘벌고 잘쓰는 사람이 되야지..
반반결혼문화면 남자도 2억해보고 여자도 2억해오고 이래요?서울은 그돈으로 전세도 구하기 힘들지 않아요..?

서울이 지방보다 평균적으로 결혼하는 시기가 조금 늦드라구요 돈점 더 모은다고.....
남자 2억 여자 2억. 둘이 합쳐서 2억만 있어도 다행이죠 ㅎㅎ 꿈만 같은 일이죠. 둘이 합치고 부모님 주신돈 해서 2~3 사이로 시작하드라구요 서울도 집값이 너무 다양해요 싼곳으로 2~3억에 재개발 아파트 이런곳도에 전세를 구할수 있지만 비싼곳은 오프스텔 전세도 택도 업죠. 지금 살고 있는 오피스텔도 1.2 억에 사는데 이게 왜케 비싼지 모르겠네요.

사실 서울은 이름값만큼 생활수준이 높지는 못한거같아요
어른들 말씀이 서울에서 200버는거랑 지방에서 200버는건 다르다고하시던데 앵두나무님이 서울가서 직장생활하시는 이유있으신가요?부산에서 3억이면 30평짜리아파트에 살수 있을텐데 제가사는 오피스텔도 일억이면 소유할수있는데..ㅋㅋ

생활수준의 평균이 낮을 수는 있어도 절대적인 수준은 높죠.. 그것을 누릴 수 있냐 없냐의 차이죠.. 문화생활, 유틸리티 이런 건 좋은데 사람도 많고 복잡하고 물가도 상대적으로 비싸고.... 지방에서 200버는 거랑은 확실히 다르죠. 연고지가 서울도 아니고 보통 서울에 회사가 있으면 기숙사는 거의 다 없거든요.. 내돈 나가고.. 그래도 많은 정보나 기회는 서울에 쫌 더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딱히 기준을 가지고 서울을 온건은 아니고 취업이 된곳이 여기였네요. ㅎ 놀땐 크고 좋았는데 이제 결혼도 생각해보고 미래를 그려보니까 가정을 꾸리고 나가기엔 쫌 힘든면이 많이 있쬬. 삶이냐 돈이냐 참 힘들죠ㅎㅎ살기는 지방이 좋죠 중고대는 부산에서 다녔는데 진짜 최고인듯 집값이나 문화도 바다도 있고 근데 공대생이 갈수 있는 괜챃은 회사가 없네요..

그렇구나..문화생활은 더 발달되있는데 사람많고 복잡하다는말 공감해요 그래도 기회나 많은정보를 얻을수 있을거라는 앵두나무님의 말에 귀가 솔깃하네요ㅎㅎ
저도 시야를 좀 더 넓혀봐야겠어요
부산에는 공대생이 갈수있는 괜찮은 회사가 없으셨다는건 지금 좋은회사 가셨다는 거겠죠...?ㅋㅋ늦었지만 축하해요!
긴답변 감사했습니다 선배님

'표정 바뀌는 거 보고'라는 말은
원래는 더치 하실 마음도 없으셧다는 건가요?
아님 더치를 했는데 칼같이 안했었더니 상대방 표정이 바뀌었다는 건가요?
암시하는 내용이 이중적일 수 있어서..

그럼 댓글 쓰신 분은 만약 꾸준히 자신이 많이 내는 상황에서도 그에 대해서 아무런 표현이 없으실 분이신지?
돈가지고 일희일비하는 사람이 밥맛없기는 하다지만,
'찌질하게 돈가지고...' 라고 운 떼는 사람 역시 역으로 쪼잔해 보이기는 마찬가지임 ㅎㅎ
제대로 이야기하고 실질적인 방법이나 혹은 상황에 맞는 적절한 선택을 하자고 해보는게 맞는거지..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가지고 왈가왈부 안하려면 대화하는 서로가 갑부여야 성립될 듯

분명 더치페이 했다고 적었고 한 번 더치페이 안 했을때 표정이 변해서 주머니에 돈 넣어줬다고요
별달리 중의적인 내용이 없는것 같은데... 보고싶은데로 보려는 사람인 듯 하네요

돈이 많든 적든 돈가지고 그러는 남자는 성격도...

글쓴분이 현재 어떤지는 제 관심 밖이구요.
글 첫 문장이 같잖아서 한 말입니다.
돈가지고 사소한 말다툼이나 큰 싸움 생길 수도 있고, 그 과정을 거치며 제대로 된 연애관이 성립되는 건데
그걸 찌질하다며 애초에 연인간의 대화 주제로 맞지 않은 거처럼 매도하시는 꼴이 가소롭습니다.
글 쓴 의도는 본인 마음이니 굳이 제가 이야기 꺼내지 않겠지만, 너무 뻔히 보이구요.
그리고, 대댓글 마지막 줄로 미루어보건데 보고싶은대로 보는건 본인 자아성찰 아니신지 ㅎㅎ

ㄷㄷ 심한 공주병 걸리신듯
얼굴은 예뻤나요?

강남사람다웟어요...

레알ㅋㅋㅋ돈 없는애라서 내가 더 많이내고 100일때 선물로 캘빈클라인 가방 사줬는데ㅋㅋ친구 빈폴가방이랑 비교하던 니놈 내가 기억한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