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귈때 초반에 여친이 자기이름을 공주님♥ 으로 바꿔달라더군요. 근데 저도 둘이있을땐 괜찮은데 친구들이랑 있을때 카톡오면 친구들이나 부모님이 보면 주책이랄까봐 여친 안만날때는 여친이름그대로로 저장해뒀구요. 문제는 어느날 여친이랑 데이트할때 제가 공두님♥으로 안바꾼겁니다.싸웠습니다. 당연히 여친은 삐졌고 제가 주책처럼 느껴질까봐 그랬다고 해명했지만 기분을 쉽게 못풀더군요.
그리고나서 200일쯤지나서 여친한테 이름을 왕자님♥ 으로 바꿔달랬습니다. 여친은 흔쾌히 오케이 했고 별문제없는줄 알았는데 너무 오글거리고 친구들도 놀린다는겁니다. 결론은 다시 바꾸고 싶다더군요. 그래서 나는? 이제 내기분을 알겠니? 했더니 대답은 피하고 바꾸겠다는 말만하더라구요. 그래서 사실대로 서운하다 얘기했습니다
니가 나한테 같은걸 요구할땐 언제고 직접당해보고 이제와서 딴소리냐. (맘대로 바꿨다고 화낼때)그때는 내마음(부끄러움)을 이해하려고 하지도 않았다는거 아니냐. 하니까 아무말도 안합디다.
내가원한건 오빠마음몰라줘서 미안해 라는말인데. 삐졌냐구만 묻길래 안삐졌고 마음이 좀 그렇다고 했습니다.
제가 너무 속이좁은겁니까?
그리고나서 200일쯤지나서 여친한테 이름을 왕자님♥ 으로 바꿔달랬습니다. 여친은 흔쾌히 오케이 했고 별문제없는줄 알았는데 너무 오글거리고 친구들도 놀린다는겁니다. 결론은 다시 바꾸고 싶다더군요. 그래서 나는? 이제 내기분을 알겠니? 했더니 대답은 피하고 바꾸겠다는 말만하더라구요. 그래서 사실대로 서운하다 얘기했습니다
니가 나한테 같은걸 요구할땐 언제고 직접당해보고 이제와서 딴소리냐. (맘대로 바꿨다고 화낼때)그때는 내마음(부끄러움)을 이해하려고 하지도 않았다는거 아니냐. 하니까 아무말도 안합디다.
내가원한건 오빠마음몰라줘서 미안해 라는말인데. 삐졌냐구만 묻길래 안삐졌고 마음이 좀 그렇다고 했습니다.
제가 너무 속이좁은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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