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원래 그렇게 좋아하진 않았어요. 그런데 어느순간 저를 계속 생각하는 그 모습에 맘이 가서 주체할 수 없이 좋아지더라구요 ㅠㅠㅠㅠ 그리고 그 모습을 자꾸 표현하고 어필하게 되었구요 ㅠㅠㅠㅠ 그런데 막상 제가 그렇게 적극적이고 애정표현도 마구하는 지금 남자친구의 예전 모습은 조금 줄었습니다...... 오히려 조금 편해졌는지 답장 시간도 점차 늦고 달콤했던 목소리도 살짝 건조합니다...... 물론 아직도 나를 사랑하고 애정표현은 많이 하지만 씁쓸해요...... 너무 슬퍼요 가뜩이나 생리할때라 욱하고 예민한데 아까 통화하다 눈물날거 같아서 끊었네요ㅠㅠ 그냥 제가 예민한 때라 더 그렇게 받아들이는 건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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