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도 같이 마시기힘드네..

다부진 고추나무2015.09.25 02:02조회 수 2487댓글 18

    • 글자 크기
번호까진 그나마 받아내긴했는데, 같이 만나서 뭔가 할 기회를만들어보려해도 친구랑 선약이있다고 하는건 아무래도 전 아닌거겠져.. ㅎㅎ...

그럼 그때 거절하던지! 아니면 카톡 할때라도 거절을해주던지!ㅜㅜ
아니면 읽씹을하던지 하지...왜 사람을 헛바람들게하는거야...
    • 글자 크기
선배님 다가오지 마세요ㅠㅠ (by 자상한 둥근잎꿩의비름) . (by 무심한 달맞이꽃)

댓글 달기

  • 진짜 선약이 있을 수도 있죠 님이 맘에안든거였으면 진작에 읽씹했거나 답장2시간에 한번씩했을거에요
  • @머리나쁜 달뿌리풀
    흐음... 제가너무성급했을까요...
  • 한번 더 물어보고 상대방이 안된다고하면 그때 실망하고 접으셔도 안늦어요
  • 이미 거절하고있구만. 뭘 또 진작거절하지 그러고있네ㅋㅋ 지금이 진작거절 잘하고있는거같은데..
    커피먹을기회 주고나서 거절하면 또 그때 커피먹지말고 거절하지! 그럴껀가ㅋㅋㅋ 번호한번주면, 커피한번먹으면 바로 거절없이 사귀는걸로 생각하시는건가ㅋㅋㅋㅋㅋㅋㅋ
  • @괴로운 강아지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될수도있고 그런건 알고있는데 아쉬워서그렇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거조차모를까봐요?ㅋㅋㅋㅋㅋㅋ
  • 번호 받아 낼 때 처럼 화끈하게 밀고 나가신 후 차이세요!! 그게 속편합니다. 선약있으면 선약 없는날에 선약을 잡으세요!! 평생 선약 있다하면 그럼 그때 가서 약속따위 너랑 안한다며 쿨하게 차면 되는겁니다ㅋㅋ
  • @조용한 까치박달
    ㅋㅋㅋ 그래야겠네요 조언감사합니다...ㅜ
  • 어디서요? 와 대단하세요 그래도.. 받아내셨다니 번호받고 한번도 못 본건가여?
  • @귀여운 가래나무
    아직이죠.. 받은건 꽤됬는데 어떻게 만날기회가 한번도없네요..
  • @글쓴이
    음 아직 어리신분이거나 맘이 여려서 거절을 딱 잘라 못 하는거 같아요 정말 쌔게나가서 제대로 까이시거나 마지못해 만나라기라도해본다면 그땐 님몫이니 결단을 내리셔야겠어요 ㅎㅎ 막상앞에서 달라그랬는데 까면 미안할까봐 못준거일수도있겠네요
  • @귀여운 가래나무
    ㅜㅜ 일단 추석연휴가 끝나봐야알거같네요 ㅜ감사합니다! 즐거운추석되세요 ㅎㅎ
  • 번호주면 사귀어야하는건가요
    무슨 이런..
  • @즐거운 터리풀
    ㅇㄱㄹㅇ
  • @즐거운 터리풀
    언제 제가 윗글에서 그렇게말했나요?
    그럼 말나왔으니말인데 번호주면 사귈수도있다는 희망정도는 가질수있잖아요 그게안될거같을때 좀 서운해서 이런글올릴수도있는거아니에요? ㅋㅋㅋ
  • 선약이 있다고 하면서 다른 날짜를 제시해보이면 진짜 선약이 있는거고 약속을 계속 미루는거면 연락 더 안 하심이... ㅎㅎ
  • @멍한 물아카시아
    언제 괜찮으시냐고 물어보니 시간이 맞으면 괜찮을거같아요 라는 대답을하는데.. 이런 대답은...?
  • @글쓴이
    이때이때 괜찮냐고 특정 날짜들을 제시해보고 반응을 보세요. '그 때 가봐야 알겠는데요...'같이 유보하거나 확답을 안 주는건 실상 간접적인 거절이라고 봐야죠.
  • @멍한 물아카시아
    음, 그렇군요... 조언감사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26808 중도에 저의 반짝이가..6 슬픈 까치고들빼기 2015.09.25
26807 작년 같이 교양들었던사람에게7 특별한 달뿌리풀 2015.09.25
26806 호감가는 오빠가 있는데19 근육질 벼룩이자리 2015.09.25
26805 끌리는 오빠가 생겼어요6 잘생긴 남천 2015.09.25
26804 애인번호를 폰에 어떻게 저장하세요?32 화려한 바위솔 2015.09.25
26803 .4 외로운 꽝꽝나무 2015.09.25
26802 [레알피누] 이씌ㅠㅠㅠㅠ15 때리고싶은 병아리난초 2015.09.25
26801 술취해서11 냉정한 병아리난초 2015.09.25
26800 친한오빠?11 흐뭇한 꼬리조팝나무 2015.09.25
26799 선배님 다가오지 마세요ㅠㅠ12 자상한 둥근잎꿩의비름 2015.09.25
커피한잔도 같이 마시기힘드네..18 다부진 고추나무 2015.09.25
26797 .3 무심한 달맞이꽃 2015.09.25
26796 남자가 여자에게 만나자하는 건8 난폭한 영산홍 2015.09.25
26795 물건 돌려줘야할텐데7 애매한 대팻집나무 2015.09.25
26794 딱 한 번 봤는데7 피로한 먹넌출 2015.09.25
26793 사랑하는게 뭐예요?13 촉박한 목련 2015.09.25
26792 헤어짐9 진실한 강아지풀 2015.09.25
26791 .15 조용한 부겐빌레아 2015.09.24
26790 .10 유별난 바위떡풀 2015.09.24
26789 5 특별한 박태기나무 2015.09.2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