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진심으로 사랑하고 사랑이라는 감정을 처음 느끼게해준 상대에게 순간의 판단력 상실로 실망감을 안겨주고 나때문에 그사람이 힘들어하고, 아파하고, 평소 잘 먹지 못하던 술을마시고, 눈물흘리는 모습을 보고있으니.. 마음이 찢어질듯 아프네요. 내가 정말 미친놈이고 쓰레기고 스스로 너무 밉고 이여자없으면 당장 내가 살아갈 자신이 없어서 매달리며 붙잡았는데 아직도 힘들어 하는걸 보니 이여자 옆에 있는게 다 내 욕심인가..싶고 나만없으면 그녀도 힘들지 않을테니, 그냥 보내주는게 맞는건가.. 수천번 고민해도 답을 내리지 못하겠네요.
너처럼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길 바란다는 말을, 거짓된 마음과 머리로 표현할수있을까요.. 아직 많이사랑하는데..
너처럼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길 바란다는 말을, 거짓된 마음과 머리로 표현할수있을까요.. 아직 많이사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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