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면식도 없던 사람한테 오직 외모로만 이끌려서 번호를 안물어보면 후회할 거 같아서
꼭 물어봐야한다면요.
어떻게 묻는게 좋을 거 같으세요??
나름 상상해보면 이런 것도 즐겁자나요 ㅋㅋ
1. 그냥 당당하게 공부하던 자리 나오는 거 기다리다 나왔을 때 번호 묻기. (제 스타일이셔서 번호 좀 주세요)
2. 포스트잇에 내 번호 적어서 자리가 비어있을 때 몰래 올려 놓기 or 자리에 찾아가서 얼굴보면서 포스트잇 주기
3. 음료수(포카리나 커피?) 랑 포스트잇 주기
4. 처음 본 사람은 좀 부담스러우니 계속 얼굴 비추다가 한 서너번 마주쳐서 얼굴을 알게 됐을 때 묻기 - 자리를 매번 고정이 아니라 이건 조금 힘든거같애요.
이외에도 이렇게 물어봐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거나 ㅋㅋ 자신의 이상형이 이렇게 번호를 물어봤으면 좋겠다는 상황이 있다면
뭐가 있는지 얘기해주세요 ㅋㅋ
상상하니까 즐겁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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