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시험치자마자 그날 당일날!!바로 헤어짐을 고한 너 ㅋㅋㅋ
아니 얼굴보고 헤어질 용기도없어서
얼굴볼땐 좋다 히히덕대다가
너희 가족들의 성화에 깨갱대며 ㅋㅋㅋ 찌질하게
전화로 헤어짐을 고하던 너 마마보이 ㅋㅋㅋㅋ
나랑 헤어지고 여자안만난다며
여자있어서 헤어지는거 아니고
넌 연애할 여유 없다며 ㅋㅋㅋ
새여자 만난다고 티 좀 내지마 ㅋㅋㅋ
어차피 걘 너한테 관심없고
나도 건너건너 아는애인데 걔 남친있어...
잘되는것도 아니니 너도 똥줄 타겠지
너 공개적으로 글남길때 엄청 친절하게ㅋㅋㅋ 만인의 오빠처럼 남긴다
사실은 너 안좋은 인터넷 커뮤니티 헤비 유저잖아 ㅋㅋ
니가뭐 얼마나 대단한 여자 만날지 궁금했는데 니가 말하는 그런 돈많은 재벌집 딸 아니네?
아, 그여자는 너보다는 학벌이 높지 않아서
너희가족이 원하는 며느릿감에 딱 맞는거 같아~
무식하니(?) 부려먹을수 있는 노예를 찾잖아 너희가족은~
나 안무식하다고 너보다 더 배운여자라고 ㅋㅋㅋ 너희가족이 나 진짜 싫어했지 증오하고
너 전문대학원생이라고 수험생인 나한테 엄청 갑질했지ㅋㅋ
어쩌냐 나 너보다 더 좋게 풀렸어 ㅋㅋㅋㅋ
너보다 더 좋은학교, 더 좋은 조건으로 ㅋㅋㅋㅋ
니가 배우면 뭐하니
가족하나 컨트롤 못하고, 또 너희 엄마 누나는 깽판치겠지?
그냥 엄마 누나가 정해주는 여자랑 결혼해.제발.
어차피 꺾지도 못하고 자주적이지도 않고
너는 계속 우리사이에 누굴 끌어들이면서 그뒤에 숨고 문제를 회피하기만 했잖아.
나는 여기서 빠진걸 정말 다행으로 알아야겠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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