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인 친구가 있는데요, 입학부터 지금까지 계속 친하게 지내고있습니다... 막 넉터에서 소주 까고 섹?드립칠 정도로 별로 스스름없는 사이에요.
가끔 저녁8~10시 사이에 같이 학교 산책하고 오르막길에서 넘어질거같아서 붙잡아주고, 안바쁠때 부산 같이 돌아다니고 그러는 건 큰 의미가 없다고는 해도, 볼 꼬집으면서 왜 남자들이 여자 볼 잡는지 알겠다고 하면서 실실 웃었을때 뭔가 펑..거렸습니다. 근데 그 친구가 부산 여행다니면서 저보고 '남자친구 생기면 남친이랑 같이 여기 오면 되겠네,'라고 말하는 걸 몇번 들으니까, 나를 그냥 생물학적 성이 다른 친구로 생각하기만 하는건가..하고 답답해지네요.
무슨 의도가 있는 걸까요 아님 그냥 저 혼자 의도를 느끼는걸까요?ㅠ
가끔 저녁8~10시 사이에 같이 학교 산책하고 오르막길에서 넘어질거같아서 붙잡아주고, 안바쁠때 부산 같이 돌아다니고 그러는 건 큰 의미가 없다고는 해도, 볼 꼬집으면서 왜 남자들이 여자 볼 잡는지 알겠다고 하면서 실실 웃었을때 뭔가 펑..거렸습니다. 근데 그 친구가 부산 여행다니면서 저보고 '남자친구 생기면 남친이랑 같이 여기 오면 되겠네,'라고 말하는 걸 몇번 들으니까, 나를 그냥 생물학적 성이 다른 친구로 생각하기만 하는건가..하고 답답해지네요.
무슨 의도가 있는 걸까요 아님 그냥 저 혼자 의도를 느끼는걸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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