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라면 단순히 예쁘다고 말한걸 남친이 "사달라는걸 돌려말하는 구나" 이렇게 생각하면 기분이 좋진 않을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평소에 남자친구가 좋아하는 것들, 사야겠다고 말하는 것들 기억해 놨다가 여유가 되거나 하면 짠 하고 사주는데 서로 그래요. 예를들어 남친이 시계 잃어버렸다고 했을때 평소 좋아하는 스타일 기억해 놨다가 기쁘게 선물해주는거지 속으로 이건 지금 나보고 사달라고 뜻으로 하느 말인가 갈등하다가 사주는게 아닌거죠.. 이런 피곤한 관계가 연인이라는게 제 기준에서는 좀 부자연스럽네요...
저도저도 이런거 입에 붙어있는 타입이라 맨날 길 다니면서 오 예쁘다 예쁘다 저거 진짜 예쁘다 이러는데 남자친구가 언제 한 번은 조심스럽게 물어보더라구요ㅋㅋㅋㅋ'혹시 예쁘다고 하는게 사달라는거야?' 이러길래 저는 빵터졌어요ㅋㅋㅋㅋㅋㅋ아니,예쁘다고 하는게 한두개도 아니고 제가 예쁘다고 한 것만 해도 수십개는 가뿐히 넘을텐데.....그래서 '아니아니 맞장구 쳐달라고 하는 말이야~'라고 말했는데 진짜로 맞장구만 쳐주면 되는 거에요^.^ 진짜 사달라는 의도가 있는 분의 말은 딱 들으면 알아요 그리고 보통 한 번만 말하지 않아요ㅋㅋㅋㅋㅋㅋ 두세번은 더 언급할 거에요 '그 때 그거 진짜 예쁘더라' '아 그거 진짜 갖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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