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둘러싼 논쟁이 뜨겁다. 정부가 검·인정 체제의 중·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8종을 통합해, 국정 교과서로 발행할 계획을 검토하고 있는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작년 2월 “올바른 국가관과 균형 잡힌 역사 의식”을 이유로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화 방향을 제시했다. 교육부는 이미 편찬위원으로 참여할 학자와 현장 교사까지 논의 중이다. 새누리당도 연일 정부 방침에 지지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교육부는 지난달 23일 국정화와 관련된 내용을 담은 <2015 교육과정개정안>을 확정고시하려 했다. 확정고시를 앞두고 교사와 역<br/><br/><br/> 원문출처 : <a href='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4858' target='_blank'>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4858</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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