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푸른 가을 하늘 아래, 넉넉한 터에서 ‘동아리연합회 한마당’이 열렸다. 이곳에서 다양한 동아리들은 지나가는 사람들의 바쁜 걸음을 붙잡았다. 캠퍼스의 가을 분위기는 지난달 31일부터 6일까지 이어진 중앙동아리의 공연과 전시 등으로 무르익어 갔다.지난 5일에는 동아리연합회 무예분과의 무술 시연회가 열렸다. “어잇!”하고 힘찬 기합소리와 함께, 동아리원들은 사뭇 진지한 얼굴로 화려하고 특색 있는 여러 무술들을 선보였다. 합기도의 힘찬 업어치기와 택견의 독특한 리듬과 발차기, 효원경당의 화려한 검술까지 구경꾼들은 다양한 볼거리를 즐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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