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매일 SNS와 인터넷을 통해 수많은 이야기를 접한다. 그 이야기들 속에 난무하는 진실과 거짓은 사람들을 혼란에 빠뜨리곤 한다. 흔히 말하는 사회의 여러 음모론 역시 이곳에서 만들어지고 빠르게 퍼진다. 사람들은 진위여부를 떠나 접하는 이야기들에 쉽게 반응하며, 이를 진짜라고 믿는다. 영화 <소셜포비아> 속 인물들도 별반 다르지 않다. 그들 역시 입맛대로 이야기를 만들어내며, 자신이 본 모든 것들을 멋대로 믿어버린다. 이야기 속 숨겨진 진실에는 관심이 없다.영화는 한 탈영병의 자살로 시작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자살한 탈영병에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5043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5043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