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그 아부지 뭐 하시노?” 영화 속 한 장면이다. 어느 로스쿨 면접 중의 일이기도 하다. 그렇잖아도 ‘현대판 음서제’라는 의구심 때문에 난처했던 로스쿨이 스스로 논란을 자초하고 말았다. 이쯤 되면 그 어떤 해명도 ‘구차한 변명’으로 들릴 수밖에 없다. 로스쿨 입장에서는 분명 오해도 있고, 억울한 점도 많을 거다. 그마저도 담담히 받아들이는 용기가 필요하다. 세상에 처음부터 완벽한 것은 없을 터, 로스쿨도 마찬가지다. 고치고 다듬는 게 중요하다. 오해는 풀고, 허점은 메우면 된다. 이참에 ‘깜깜이 전형’이라는 꼬리표만큼은 확실히 떼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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