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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위탁 이후, 관리노동자들의 절반 이상 떠나야 한다

부대신문*2016.07.11 00:02조회 수 35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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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일, 낙동강 생태공원의 일부인 맥도 생태공원을 찾았다. 이곳의 노동자들은 2-3개월 단위로 계약을 갱신하며, 언제 해고될지 몰라 마음 졸이는 나날들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나 마음을 졸이는 것마저도 이제 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부산광역시 직영으로 관리 운영해오던 이곳은 8월 1일이면 민간업체에 위탁되기 때문이다. 지난달 23일, 부산광역시의회는 낙동강 생태공원 관리 사무를 민간업자에 맡기기로 결정했다. 낙동강 생태공원은 △삼락 △화명 △대저 △맥도 △을숙도 공원으로 이뤄져 자연 풍광을 즐기기 위해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이곳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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