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입장료는 책 1권입니다”. 돈이 아닌 책으로 공연 입장료를 받는 특별한 음악 단체가 있다. 또한 이들은 공연 입장료로 받은 책을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한다. 단체의 이름도 특이하다. 징병 검사를 받아 현역 입영 대상자로 결정되지 않은 사람을 의미하는 ‘보충역’의 이니셜을 딴 ‘BCY엔터테인먼트’다. 이들은 ‘부족한 문화를 보충하는 부족한 사람들’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음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비영리엔터테인먼트 BCY엔터테인먼트(이하 BCY)는 보충역듀오라는 팀으로 작년 10월 활동을 시작했다. 보충역이라는 이름은 실제 보충역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5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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