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 정기 받아 좋은 땅에 태어났으니’,‘금정산 앞마당에 터전을 닦아’,‘ 백두의 꿈 서린 금정을 보라’‘, 금정산 산기슭에 새벽벌 닦아 노니’. 필자의 출신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그리고 지금 우리학교의 교가 중 한 구절이다. 필자에게 ‘금정산’이라는 단어는 너무나도 익숙하다. 필자는 평생을 금정구에서 살았다. 물론 2년 여간 경기도로 캠핑간 적은 있었지만 그때는 시간이 멈춰있었으니 차치하겠다. 어쨌든 24년 동안 금정산을 지겹도록 봐왔다. 아무 생각 없이 주위를 둘러보면 사방이 금정산이다. 그래서인지 필자는 금정산을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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