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기 사태에 침묵을 지키는 우리학교 총학생회(이하 총학)의 태도에 의혹이 커지고 있다. 국정원 사태에 대한 적극적인 모습과는 대조적이기 때문이다. 우리학교를 제외한 부산지역 일부 대학의 총학이 국정원·이석기 사태 모두를 규탄하고 나서 논란은 증폭되고 있다.부총모, 통진당·국정원 동시 규탄 집회 열어지난 6일 ‘부산지역총학생회모임(이하 부총모)’이 부산진구에 위치한 통합진보당 부산시당사 앞에서 성명서를 통해‘ 종북세력 척결’과‘ 국정원 개혁’을 주장하는 집회를 열었다. 집회를 주최한 부총모는 △동의대△한국해양대 △부경대 △동서대 등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2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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