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비어천가에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샘이 깊은 물은 마르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뿌리 깊은 나무는 풍우부동(風雨不動), 즉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이고, 원심유장(源深流長), 즉 샘이 깊은 물은 가뭄에도 마르지 않으며 바꾸어 말하면 밑천이 적으면 바닥이 쉽게 드러난다는 말이기도 하다. 후학들은 준비된 사람에게는 항상 기회가 온다는 마음에서 마르지 않고 뿌리 깊은 나무와 같이 진리탐구와 삶에 대한 매진과 희망의 비전이 있어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의 국민들이나 특히 정치인들도 깊은 샘과 뿌리 깊은 나무와 같이 민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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