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도는 무얼 하며 먹고사나. 미래의 선택지는 넓으나 취업의 문턱은 좁기만 해 도무지 정답을 찾을 수 없다. 인문학 덕에 세상을 보는 시야는 넓어졌지만 미래는 캄캄하기만 하다. 주위의 인문학도들은 일찌감치 좁은 길을 비집고 들어간다. 제 살길 찾기 위해 혈안이다. 유유자적 대학생활을 보내던 인문학도들은 커다란 세상의 벽 앞에, 가던 길 되돌아와 남들 눈치를 보기 시작한다.사회는 냉정하다.‘ 4대그룹’ 신입사원 채용에서 인문계 합격자 비율이 20%에 불과하다는 보도가 쏟아져 나왔다. 경쟁률도 이공계에 비해 아홉 배가 넘는다. 모 그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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