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60년대 일로 기억해요. 한강에 나룻배가 다니던 시절이었디. 야간학교에 다니며 공부하던 한 여학생이 있었는데, 밤늦게 마지막 나룻배를 타고 돌아오면 어머니가 데불고 집에 돌아오곤 했어요. 주변에는 50명가량의 인부들이 블록을 찍어내는 일을 하고 있어 위험했거든. 그런데 하루는 아무리 기다려도 딸이 돌아오지 않는 거야. 당시 통행금지 시간이 있었으니까 어머니가 기다리다 못해 집에 돌아갔는데, 다음날 모래사장에 딸이 시체로 발견이 된거요. 부검을 하니까 턱과 유방, 대음순(여자 성기의 일부분)에 치흔이 있더만요. 경찰들은 인부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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