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 조용하다 했다. 동해남부선 폐선 부지의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언론이 침묵한 것에는 이유가 있었다.지난 12월 폐선된 동해남부선 우동~송정 구간 부지는 부산시민들이 꾸준히 지역 사회로의 환원을 요구하고 있는 곳이다. 하지만 현재 한국철도시설공단과 부산시는 민간 사업자와 함께 특수목적 법인을 만들어 해당 부지를 관광 시설로 개발할 계획이다. 시민들은 해안 선로의 아름다운 경관을 특정 사업자가 독점하는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폐선 부지의 상업적 개발을 반대하고 있지만 지역 언론들은 시민 여론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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