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얼마 전 세월호 사건 희생자들을 위해 아르바이트 월급 중 일부를 기부하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연예인들의 수억 원을 웃도는 고액 기부가 이어지자, 자신의 기부액수가 적고 가치가 없다고 생각했고 결국 기부를 포기했다. 이후 기부에 대한 A씨의 의욕과 관심은 자연스럽게 줄어들었다.우리 주위에서도 A씨와 같은 경험을 한 사람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우리나라는 아직 기부 문화가 안정적으로 정착되지 못했고, 실제로 개인의 소액 기부가 부족한 편이다. 일반적으로 기부는 사회의 생활수준이 개선됨에 따라 같이 상승하는 모양을 보인다. 하지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3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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