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잔인한 달 4월과 5월에 발생한 ‘세월호 참사’는 우리의 가슴을 새까맣게 타고 멍들어가게 했다. 그야말로 전 국민이 트라우마에 빠진 듯하였다. 대부분의 문화행사가 취소되거나 축소되었고, 한마음으로 모아 각 지역에 설치된 분향소를 찾아 추모하고, 봉사와 기부를 하는 모습으로 채워졌다.이번 세월호 참사를 통해 한 기업가의 사리 사욕과 선장의 무책임, 그리고 정부의 구조 작업 혼선 등이 종합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관피아’, ‘해피아’도 문제로 부각되었지만, 유월을 맞이하면서 유병언 부자(父子)현상금이 5천만 원에서 10배로 껑충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3744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3744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