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일어난 사건으로만 추억되고 있다는 것이 참 비참하고 원통한 일입니다”부마항쟁을 시작했던 정광민(경제 78, 졸업) 씨의 말이다. 부산과 마산을 중심으로 일어났지만 이 땅에서조차‘ 부마 사건’‘, 부마 사태’라고 불리던 항쟁. 부마항쟁은 왜 우리들에게서 잊혀진 것일까?부마민주항쟁은 1979년 10월 16일 우리학교에서 시작돼 부산과 마산 전역으로 확대된 민주항쟁이다. 독재 권력에 대한 저항, 민주적 변혁에 대한 갈구가 터져 낮에는 대학생이, 저녁에는 시민이 주축이 돼 움직였다. 미리 계획되거나 의도된 시위가 아니라 당시 정치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3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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