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최우원(철학) 교수가 학생들에게 자신의 정치색을 강요하는 과제를 내 논란이 되고 있다. 최우원 교수는 이번 학기 학부 수업으로 철학과 전공선택 과목인 ‘과학철학’을 강의하고 있다. 지난 4일, 그는 해당 수업에서 학생들에게 ‘노무현 대통령의 선거가 조작되었다는 증거 자료를 찾고, 대법관의 입장에서 이 같은 사기극을 어떻게 판결할 것인지 평가하라’는 과제를 제출하도록 했다. 최우원 교수는 “전자 개표기는 기계에 의존하는 현대 과학 사회의 문제 중 하나”라며 “전자 개표기를 이용한 부정선거에 대해 의심해 볼 필요가 있어 과제를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4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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