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고현철 교수의 투신 사망 사건과 김기섭 총장의 사퇴 의사 표명으로, 총장직선제 폐지를 둘러싼 갈등이 극에 치닫고 있다. 이에 오늘 하루 학내 주요 대표기구들의 움직임도 분주했다. 대학본부·교수회 대표회의 내일로 미뤄져 당초 오늘 오전 10시로 예정돼 있던 ‘대학본부·교수회 대표회의’는 오후 2시로 한 차례 연기됐다가 결국 개최되지 못했다. 교수회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측 대표자들의 부재 때문이었다. 비대위 김재호(전기공) 위원장은 총장직선제 폐지에 반발하며 단식 농성을 벌이다 어제 오후 쓰러졌다. 이후 건강이 회복되지 않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4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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