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일본 홋카이도에서 강제 노동에 시달리다 희생된 한국인의 유골 115구가 지난 18일 고국 부산항으로 돌아왔다.지난 18일 아침 8시경, 희생자들의 유골은 중구 부산항에 도착했다. 70년 만에 고국의 땅을 밟은 것이다. 이들을 맞이하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치고, 부산항 옆 수미르 공원에서 희생자들의 혼을 달래기 위한 진혼제가 열렸다.단상 위에 115구의 유골을 모신 진혼제는‘홋카이도 강제노동 희생자 추모 및 유골 귀향 추진위원회(이하 귀환추진위)’의 일본 측 대표 ‘도노히로 요시히코’ 스님의 소감으로 시작됐다. 그는 “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4750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4750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