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새벽이네요 :)
겨울비는 항상 좋으므로, 오늘은 간만에 친구만나서
야간에 드라이브좀 다녀왔어요~
왜 이노래가 생각나는지 모르겠는데,
아마 작년 이맘때 제가 하도 많이 들어서 그런걸지도........!
요즘엔, 많이들 좋아라 하시는 에피톤프로젝트노래에요,
이화동! 에피톤프로젝트 곡중에서는 제일 좋아하는 곡이에요:)
모두들, 토일 즐거운 주말되세요!
Saem : Epitone project-이화동 자작뮤비!!
우리 두 손 마주잡고 걷던 서울 하늘 동네
좁은 이화동 골목길 여긴 아직 그대로야
그늘 곁에 그림들은 다시 웃어 보여줬고
하늘 가까이 오르니 그대 모습이 떠올라
아름답게 눈이 부시던
그 해 오월 햇살
푸르게 빛나던 나뭇잎까지
혹시 잊어버렸었니?
우리 함께 했던 날들 어떻게 잊겠니?
아름답게 눈이 부시던
그 해 오월 햇살
그대의 눈빛과 머릿결까지
손에 잡힐 듯 선명해
아직 난 너를 잊을 수가 없어
그래, 난 너를 지울 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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