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에서 몇가지 사실관계만 묻겠다고 시작하셨습니다.
근데 내용은 기냐 아니냐의 흑백논리로 일관되어 있네요.
사실관계들을 질문한다고 하시면서 속으로는 총학을 정치적으로 고립시키려고 하는 정치적의도를 가지고 쓴 글로 보입니다.
아니라면 죄송합니다만, 적어도 지금 글의 내용으로는 그렇게 보입니다.
계속 정부규탄을 할 것이냐 말것이냐에만 답해주면 충분하다고 하셨죠.
사실관계를 묻는거라면 어떤 과정을 거쳐서 이런 문구와 기획이 나왔는지 물으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취조하는듯한 어조로 느껴지네요.
그리고 플랜카드문제도 그렇죠. 사실관계가 아니라 총학의 입장을 묻고 있습니다. 이 글을 보는 입장에서는 총학이 민노당과 어떤 관계인지 입장을 밝히라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어떤 관계가 있다고 가정하고, 자신이 원하는 답변을 설정해놓고 있다는 느낌도 드네요)
차라리 솔직하게 총학의 정치적인 입장을 놓고 토론을 하자고 하시는게 더 발전적일것 같습니다. 이렇게 총학을 몰아붙이지 마시고 공과 과를 명백히 인정,비판 하면서 토론이 오갈수 있는 분위기를 같이 만드는게 어떨까요? 그런 점에서 이 부산대광장이 앞으로 긍정적인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저도 지금은 폰으로 잠깐잠깐 들어오지만 회원제로 전환된다고 하니 아이디를 만들어야겠네요
근데 내용은 기냐 아니냐의 흑백논리로 일관되어 있네요.
사실관계들을 질문한다고 하시면서 속으로는 총학을 정치적으로 고립시키려고 하는 정치적의도를 가지고 쓴 글로 보입니다.
아니라면 죄송합니다만, 적어도 지금 글의 내용으로는 그렇게 보입니다.
계속 정부규탄을 할 것이냐 말것이냐에만 답해주면 충분하다고 하셨죠.
사실관계를 묻는거라면 어떤 과정을 거쳐서 이런 문구와 기획이 나왔는지 물으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취조하는듯한 어조로 느껴지네요.
그리고 플랜카드문제도 그렇죠. 사실관계가 아니라 총학의 입장을 묻고 있습니다. 이 글을 보는 입장에서는 총학이 민노당과 어떤 관계인지 입장을 밝히라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어떤 관계가 있다고 가정하고, 자신이 원하는 답변을 설정해놓고 있다는 느낌도 드네요)
차라리 솔직하게 총학의 정치적인 입장을 놓고 토론을 하자고 하시는게 더 발전적일것 같습니다. 이렇게 총학을 몰아붙이지 마시고 공과 과를 명백히 인정,비판 하면서 토론이 오갈수 있는 분위기를 같이 만드는게 어떨까요? 그런 점에서 이 부산대광장이 앞으로 긍정적인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저도 지금은 폰으로 잠깐잠깐 들어오지만 회원제로 전환된다고 하니 아이디를 만들어야겠네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