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정문 앞을 걷고 있는데 어떤 아주머니 한 분께서 인성대통령 찾기에 서명해달라고 저에게 찾아왔습니다. 제가 거절하니 아주머니께서 저보고 "학생은 대한민국 국민이 아닌가보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소리를 들으니 세금 꼬박 꼬박내고 국방의 의무까지 열심히 했는데 굉장히 기분이 나빴습니다. 서명 부탁하시는 분들 고생하시는 것은 알겠는데 제발 매너있게 부탁하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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