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단지 주면 한 번 읽어보는 정도의 관심을 가진 학부생입니다.
(후보 이름이라던가 선본 이름? 이런거까지 외울 관심은 없네요)
수업하기 전에 어떤 분들이 들어와서 뭐 부산대 예산이 4%가 남아서 국가로 환원된다.
그 돈이면 뭐 어떤 거 어떤 거 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말씀하시던데.....
학교 같이 큰 집단? 단체? 에서 예산 책정하는데 4% 오차가 큰 건가요??
전 제 용돈정도의 작은 돈 관리하는데도 4%는 넘게 차이나더라구요.
아 또,
매년 4%가 남았으면 작게 책정해서 등록금 내리면 안되냐 는 말도 들어본 것 같은데...
예년 물가 상승률이 대략 4% 중후반 대로 아는데, 작년 예산이 4% 정도 남았다고 해서 금년 예산을 삭감할 수가 있나요??
물론 학교 예산이 물가 상승률하고 비례한다거나 관련이 있다고 말할 수 있는진 모르겠습니다.
그냥 그 말을 들었을 때, '와 많이 남네~' 라는 생각 보단 이런 생각이 먼저 들어서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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