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넉터에서 축제 가수 콘서트 할 때 마다 항상 걱정되던데 넉터에서 콘서트 열어도 안전한 거 정말 확실한겁니까??
제가 듣기론 넉터 지반이 약해서 한꺼번에 많은 사람들이 뛰면 밑에 지하주차장 쪽으로 와르르 무너져 내릴 수도 있다고 들었거든요.
그래서 매번 콘서트 할때마다 가수 통해서 공지 내리긴 하던데 너무 뛰지말라고... 근데 콘서트에서 그렇게 하기가 마음처럼 쉽습니까?
예전에 부산외대 사고도 그렇고 오늘 부산대 미술관 사고도 그렇고 영 불안해서 걱정됩니다.
안전에 대한 확실한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지금까진 아무런 사고 없었기 때문에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와 같은 무책임한 답변은 듣고 싶지 않습니다. 지반이 무너져 내리는 사고라는게 이때까지의 충격이 누적되어 나타날 수도 있지 않습니까?
학우들 몇천명의 생명과 안전이 달려있는 문제이니 콘서트 하기 전에 철저한 조사와 점검후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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