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원문: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11037202
"26일까지 합의안되면 국민청문회"
오는 26일을 일정 합의 시한으로 못박고, 협상 불발 시 오는 27일 '국민 청문회'를 열겠다.
국회법과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오는 30일까지 인사청문회를 마쳐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
결국 30일까지는 인사청문회를 마치겠다라는 의지가 있네요...
학생회에서는 늦어도 9월2일 혹은 빠르면 8월30일을 말했습니다. 집회에서는 당장 이번주 수요일을 말했구요.
학생회에서 주최하는 집회 기다리면 이미 임명된 이후에 큰 반향도 없이 끝나게 될 것이 불보듯 뻔합니다.
여러분들이 언뜻 보시기에, 분명 학생회에서 여는 것이 소수의 인원이 여는것보다 합리적이라 판단하시는분
많으시리라 봅니다.
그 이유에는 집회인원 동원력이나 행정력 그리고 대외명분 등이 있겠지요
저도 잠깐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근데 오늘 심야토론(57분 40초~58분)에서 민주당 김종민 의원의 주장을 발췌하면
'30일까지 법적으로 청문회 마쳐야하고, 2일까지 적격/부적격 마무리 해야한다. '라고 주장 합니다.
학생회에서 주장하는 혹은 공론회 다녀오셨다고 하시는분들이 주장하는
30일이나 2일에 하자는 의견과 이상하리만큼 동일합니다.
뭐 우연의 일치라고 보고 넘어가겠습니다.
부디 여야좌우를 떠나서 진실을 밝힐 수 있는 집회가 되도록 집행위분들이나 참가자분들이 힘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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