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공론회에서 만난 모든 분 인사는 못 나누었지만 소중한 시간 다양한 의견 나누면서 함께 해서 정말 즐거웠고 감사합니다.
수요일 집회 진행자분들도 공론회에서도 이야기 드렸듯이 여전히 수고하시는 것에 박수를 보내지만, 저의 가치관과 맞지 않는 협의된 내용에 대한 일방적인 변경을 불공정이라고 고려해서 개인적으로는 반대의사를 표명합니다. 이러한 저의 의견에 게시판에서 저에게 인격 비하적 발언까지 하시는 분도 계셨고, 저에게 프레임씌우기 하시는 분들도 계셨지만, 저도 실수하고 사는 사람이고, 저도 화날때 욱하는 성질이 있는 사람으로서, 서로의 토론의 미숙함으로 생각합니다.
직장생활하면서 맺집이 있는 편인데 오늘 게시핀에서 이런 저런 인격 비하 욕도 들어서 인지, 일요일 하루는 게시판에 안오고 그냥 편히 쉬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제 자신의 소신으로는 협의를 저버리고 일방적인 변경이라는 저의 가치관으로는 불공정하다고 생각되는 수요일 집회는 참석하지 못 합니다. 하지만, 학생회 집회가 열리는 날에는 함께 참석을 하겠습니다.
학생회 집회가 언제 열리는 지 알기 위해서 다음주에 다시 게시판에 들어와서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게시판에서 이야기 나누시는 효원인 분들 모두 즐거운 주말되시고, 다음 주 좋은 세상 만들기위한 행사에서 함께 시간 보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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