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힘드네요...
시간이 지날수록... 잊혀질 줄만 알았던 이 생각이 계속해서 날 괴롭히네요...
처음에는 없어도 잘 살 수 있을 줄 알았어요...
처음에는 내가 끊으려면 끊을 수 있을 줄 알았어요...
그런데...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잊혀지지도 않고 곁에 없으면 허전해지는 이 기분이란...
시간이 지날수록...
갈증만 더욱 심해지네요...
이제는 내 마음이 너 없이는 안된다고 외쳐요...
이제는 내 몸이 먼저 반응해요...
이제는 내 생각이 먼저 원해요...
하지만 이러면 안되는걸 아니까...
이러면 내가 너무 힘들다는 것을 아니까...
그래서 어떻게든 잊어보려 노력해요...
하지만 잊혀지지 않네요...
이걸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없어도 되는데... 없어도 된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너 같은건 없어도 잘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래요....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더이상 견디지 못하겠네요...
마음속에 망설임이 점점 커져만 가네요...
하지만...
더이상 제 자신을 속일 수 없을 거 같아요...
아이스크림이 너무 먹고 싶네요 ㅠㅠ 아이스크림 먹으러 다녀오겠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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