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피누에 수강신청으로 인해 채팅창 생긴 기념으로 음슴체를 쓰겠음.
어제 오늘로 전국적으로 눈이 많이 내릴 거라 했음.
내가 사는 곳이 산골이라 엄청 걱정했음.
아니라 다를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눈이 엄청 옴ㅋㅋ
집에 컴터 완전 맛감ㅋ 키보드도 지맘대로 꺼졌다가 켜졌다 애자됨ㅋ 이것도 오늘 새벽에 갑자기 이렇게 되었음ㅋ
빡치지만 피시방 가는 수 밖에 없어 나갔는데ㅋ 눈이 발목 위까지 와 신발 신은 것 같지 않게 눈이 내 발에게 아이스어택을 날렸음ㅋ
눈 많이 와서 버스도 안다님ㅋ
피시방 있는 곳까지 나갈려면 이십분정도 버스나 차를 타고 가야함ㅋ
이런 거지같은 상황이였음ㅋㅋ
그러나 수강신청 하나 그거 하나 하겠다고 새벽에 일어나 생쑈를 한것을 생각하면 완전ㅋ
머;ㄴ야럼거대ㅏ피ㅜㅡㅁ로ㅑㅓㅍ미루아ㅣㅇ너리ㅏㅠㅓㅁ숑]]]]]]]]]]]]]]]]]미친거 같음ㅈㅅㅋ
결국 콜택시 불러 만오천원(산골이라 택시비 겁나 비싼데 눈와서 더 받음ㅋ 택시기사아저씨 나 앎ㅋ좀 아는 사이라 천원 이천원 싸게 해주실 줄 알았는데 아님ㅋ 나 혼자 착각하고 난리임ㅋ)이나 내고 피시방에 감ㅋ
피시방 사람 엄슴ㅋ 마이피누 창 켰음ㅋ
채팅창 내가 들어갔을 때 이미 500명이 넘어 600,700을 넘으려 하고 있었음ㅋ
빗자루님께 인사도 하고ㅋ
심리학과 있나 물어보고ㅋ
김비아 교수님이 점수 잘 주냐는 말에 나는 ㄴㄴ 쳤지만 다른 분이 한만큼 준다는 말에 좌절함ㅋ
난 머임ㅋ 통계 거지같이 받았음ㅋ 재수강인데ㅋ공부 겁나 했는데ㅋ
어찌됐든 채팅창에 사람이 점점 많아져 1000명이 넘어서자
대항해시대인 원피스 안 해적들을 보고 있는 것 같았음ㅋ
겁나 많아ㅋ정신 하나 없음ㅋ
정신도 사납고 더이상 마이피누 채팅창에 있을 수 없고 해서 나감ㅋ
오분전인가? 그랬음ㅋ
너무 시간이 좀 애매해서 네이버 들어가 봤음ㅋㅋㅋ
검색어 1위ㅋ
국가장학금을 이겼음ㅋ
순간 부산대 사람들이 대단했음ㅋ
이분 정도 남았을 때 폰으로 시간을 미리 잿음ㅋ
근데 피시방 주인 아저씨 폰에서 애기가 "여덟시!" 이카길래 바로 로그인 시도했음ㅋ
안됨ㅋ
컴터시계가 여덟시가 되자 로그인 시도했음ㅋ
안됨ㅋ
그리고 속으로 십초 세고 로그인 시도했음ㅋ
성공ㅋ
겁나 광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렸을때 마우스 게임 엄청나게 한 보람이 있었음ㅋ
성공함ㅋ
하ㅋ
이 기분은 정말 뭐라 해야 될지 모르겠음ㅋ
칭찬해주면 감사하겠음돠~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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