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전통적인' 독서토론 모임(스터디)은 없을까요?ㅠㅠ
그러니까 정기적으로 특정 책을 한권씩 읽고 그 책의 내용에 대해 말 그대로 '토론'하는 모임이요.
여태 자게에 올라왔거나 건너건너 알게 된 독서 모임만 해도 넷다섯개 정도 되는 것 같은데
전부
책도 읽으면서 친목을 도모해 보아요^0^
딱딱한 독서토론이 아니라 책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로이 나눠 보아요ㅎㅎ
책과 함께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겨 봅시다~
이렇더라고요ㅠㅠ
물론 그런 독서토론 모임이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오히려 바람직한 문화생활 방식 중 하나라고 생각하지만)
뭔가 책에 대해 열띠게 주장을 펼치고 반박하고 반론하는 그런 전형적이고 전통적인 독서토론 모임이 없다는 게 참 아쉽더라고요ㅠㅠㅠ이미 옛 시대의 유물(...)이 된 걸까요?ㅠㅠ아니면 예전에도 없었으며 제 취향이 단순히 특이한 것 뿐인지...
덧. 혹시 전통적인 모임 중 사람 받고 있는 모임을 아시면 소개 좀 부탁드립니다(...)..ㅠㅠ커피라도 사드릴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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