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몇몇분들이 예시하신
플랜카드 내용을 보았습니다.
유독 눈에띄는 부분은 후보의 정당에 관한
글귀 뒤에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개1새끼'
유권자의 알권리라는 미명하에
특정 후보를 마치 종북, 간첩으로 몰고갈
의도가 다분히 느껴집니다.
참으로 혐오스럽고
그리고 부끄럽습니다.
신성한 민주주의의 장이
종북몰이로 변해가는
작금의 현실이
참으로 가슴이 아픕니다.
성숙하고 수준높은 민주적 선거를 위해
우리 모두가
생각하고 또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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