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통진당'이라는 단어를 왜 굳이 꺼냅니까? 어이가 없네ㅋㅋㅋ 그럼 종북몰이 하려는 의도가 아니라고 합시다. 아니라고 말하는데 아니겠지요. 미안합니다. 그렇다면 통진당과 노동당은 다른 정당임에도 불구하고 통진당을 언급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리고 노동당 대의원의 물음에 대한 답변이다 라고 표현한 근거는 무엇입니까?
통진당이 보수정당인가요? 볼드모트인가요? 말하면 안되나요?? 통진당은 PD와 NL의 합작품이었고 현재는 NL만이 남았지만 나름 PD도 표방한다는 의미에서 진보적인 당이라고 지칭한 것 입니다. 노동당 대의원의 물음에 대한 답변이라는 것은 항상 대자보들의 시작멘트가 고려대 학우의 안녕들 하십니까에 대한 답변이라고 한다는게 근거라고 할 수 있지요. 안녕들하십니까 페이지 주소 올려드릴테니 참조하세요 자신들이 '물음에 대한 답변'이라고 하는데 무엇이라 제가 할 수 있나요 https://www.facebook.com/cantbeokay?fref=ts
민영화도 가정에 가정을 거듭하던데 저도 가정좀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고학번이 아닌 저학번의 경우 정치적 참여를 하는 경우가 적습니다. 여성은 더더욱 그렇지요. '안녕들하십니까'의 페북페이지를 들어가보면 1자로 시작하는 학번들의 학우가 굉장히 많이 포진 되어있습니다. 이러한 학우들이 일반적으로 적극적으로 정치적 참여를 할까요? 여러분 주위에 촛불집회 가는 사람 얼마나 많나요? 피켓시위 얼마나 많이하죠? 대자보 붙여본 사람 몇이나 됩니까? 이는 학생회소속이거나 당소속 이외에는 잘 안하고 해본 경험도 없어서 망설이게 됩니다. 그렇다면 결론은 무엇인가요? 학생회 아니면 당원입니다. 그리고 대부분 학교의 학생회가 어떻죠? 진보적 정치적 견해를 가진 집단이 하지요? 진보적 학생회 집단은 5월18일 마다 광주에 찾아가는 기획도 하고 지리산에 찾아가 백두대간 탐방이라는 명목하에 partisan들의 노고도 기리지요? 이러한 기획에 있어서 진보적 당과의 접촉이 없을래야 없고 이들과의 connection에서 당원으로 차츰차츰 길러지는 거죠. 제 친구도 서울의 모 대학에서 사범대 학생회장을 맡아서 많이 들어보았는데 그 또한 진보적 당원이고 주위도 그러한 인물들이더군요. 민영화도 안한다는거 가정에 가정을 거듭하여 민영화라는 결론을 얻었고 그것을 여러분께서 공유하시기에 저도 이러한 결론을 한번 얻어 보았습니다.
흔들어 놓은 것은 동의합니다만 대자보를 붙일 만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제 주위에도 많은 진보적 학우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학우들은 '좋아요' 정도나 페북에 의견게시 정도로만 자신의 stance를 나타내지 대자보까지는 잘 못하죠. 직접적인 offline에서의 행위는 online에서와는 동기자체가 다릅니다. 그 동기는 당소속에서 나온다고 보구요.
완전히 틀리다는 말은 못하겠습니다.
그 정도면 저도 수긍합니다. 당소속에서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정도라면 이해가 되겠으나
모두 당원들의 짓이고, 당원이 아닐거라 판단되는 자보같은 경우는 조작일 확률이 높다 엔 공감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전 당원이 아니기 때문이죠. 당원이 아니면서 대자보를 붙이는 학우들의 심정을 알 것도 같습니다.
1. 백두대간에서 노고 기린다는건 어디서 얻은 정보인가요? 혹시 관련기사나 정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2. 학생회나 당소속일 가능성이 높다는데는 동의합니다. 누구든 자유롭게 표현할 수는 있지만, 당원이거나 학생회 소속이라면 이 또한 밝혀서 하는게 정당하다고 봅니다. 당과 관련있다면 분명 논란이 될 사항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이를 언급하지 않음은 고의성이 느껴집니다 3. 민영화라고 볼수 없는게 확실하죠. 자회사 설립으로 민영화를 시도하기는 쉬워졌지만, 벌써부터 민영화라고 하는건 과장이죠. 뭔가 중간과정이 생략되고 시위나 반대가 거대화된거 같은 느낌입니다. 원래 수서발KTX분리한다더라 -> 손해와 이익 계산 -> 손해가 큰데 추진한다는 결론 -> 정치권이나 경제인들이 언론을 통해서 토론 및 상세한 설명 -> 미합의시 반대시위 이렇게 가야하지 않나 싶은데 중간과정이 없는것 같은건 제 생각인가요? 4. 근데 진보적 당원이라는게 무슨 당이면 진보적 당원 이렇게 보시는건가요? 그렇다면 어떤 당이 진보적인 당이라고 보시는지요?
조정래씨의 태백산맥은 빨치산미화라는 얘기를 많이 듣죠. 물론 제가 직접 행사에 참여하여 무슨일정을 가졌는지는 모르지만, 통일역사기행이라는 이름으로 지리산을 가는 경우, 빨치산 전적지나 빨치산 묘소에서 참배를 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이름이 같기에 위와같은 멘션을 하였습니다.
저도 왜 이게 노고를 기린다랑 연계되는지 전혀 모르겠네요. 태백산맥을 읽어보지 않아서 그런가... 그런데 문제되는 행동이 있어서 비판하시려면 정확하게 그렇게 했다는 정보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1. 사진이나 일정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없이 노고를 기린다(이게 진실이면 큰일이죠. 노고를 기린다는건 훌륭한 일을 했다고 여길때나 쓰는 단어니깐요)라고 근거로 카더라 통신은 믿음이 안갑니다. 좀 더 구체적인건 없나요?
3. 손익문건이 노조측에서 나왔다고 하는데 http://www.wowtv.co.kr/newscenter/news/view.asp?bcode=T30001000&artid=A201312100487 8월에 연구용역으로 손익에대해서 코레일이 의뢰했지만, 그 결과를 밝히 않는다고 하네요 (이거 보니깐 더 이상하네요. 아니 손해인지 이익인지 연구결과도 없는데 추진한다는 말인데...)
진보적당이라면 지금 떠오르는것기준으로 세개인데(그중하나는 진보가 맞는지 의심스러운.. 거대야당) 제가말하고싶은건 그 당들에 등돌린 대부분의사람도 자보물결에는 동참하고있다는겁니다. 그러니 님의 글제목은 분명히 오해로 보여집니다. 이번 대자보 인파는 그 세개 당의 그들만의 리그(?)가 아니라 초당적 움직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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