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한달입니다. 실종자 수가 줄어드는 만큼 점점 잊혀져 가는 것은 아닌가..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동안 고민만 하다가 정말 조금이나마, 미비하겠지만 힘이 되어 드려야겠다는 생각이들어 이번 주말 이틀 조용히 묵묵히 자원봉사를 하러 가려고 합니다. 제가 마이피누에 굳이 글을 쓴 것은 혹시나 저와 같이 고민을 하고 계셨던 분이 있으시면, 한분이라도 마음을 함께 하면 좋지 않을까, 마음을 조금 더 전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고민 끝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이번주 토요일 오전에 출발해서 일요일 오후에 돌아올 예정입니다.
그런 사람은 잘 없겠으나 혹시나 호기심이나 단순 자원봉사로 생각하시는 분은 안되구요. 그래서 일부러 글 제목에 자원봉사과 관련된 글을 쓰지 않은 거구요.
진정성 있는 마음으로 함께 하고자 하는 분 계시면 연락주세요.
010.9427.6006 김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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