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멜버른에 계신 거에요?ㅋㅋㅋㅋ
말씀하신 플린더스 역도 뭔가 상징 같고...
저는 멜버른 시립 미술관이 참 좋았어요!! 시간만 있었으면 여유롭게 다 구경하고 싶었는데ㅜㅜ
멜버른 시내를 빙글빙글 돌고 있는 무료 트램도 괜찮았고... 비록 똥색에 가깝지만 밤이면 낭만적으로 변하는 야라 강도! 멜버른 시티 구석구석 있던 서브웨이도 인상적이었네요ㅋㅋ
아 참 그 거리에 명칭이 있는진 모르겠는데 동생이 알아보고 갔던 캥거루 고기 먹은 가게- 맥스 바 였나? 무튼 짧은 길 따라 전부 다 식당이었는데 되게 생기 넘쳤었어요.
그레이트 오션 로드랑 12사도는 진짜 대박인 관광코스이긴 하지만, 빅토리아 주의 명물이지 멜버른의 명물이라고 하긴 어렵지 않나요?ㅋㅋ
우와! 가장 자세한 답글이네요,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멜버른 시립 미술관이 참 좋았어요 조만간 또 찾아갈 생각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야라 강도 괜찮죠잉 물 색깔만 뺀다믄야.. ㅠㅠ 캥거루 가게는 제가 찾아보고 가도록 하겠슴다 팁 감사합니다!! 그레이트 오션 로드에 관한 의견도 동의합니다.. 멜버른...만의 관광지라고하기에는 좀 그렇죠!
작년말 보름 정도 해서 가족 여행 다녀왔거든요ㅎㅎㅎㅎ진짜 인생의 절정경험이라 할만큼 되게 좋았어요.. 포스팅 해야하는데 미루고 있는걸ㅜ님 글 보면서 추억하면서 썼어요ㅋㅋ크라운 카지노도 컬쳐쇼크라 할만했는데 위에 어느 분이 쓰셔서ㅋㅋ
삼박 사일? 사박 오일 동안 캠핑카 빌려서 그레이트오션로드 투어하고, 투어하면서 서핑도 했었는데 지인짜 감동ㅜㅜ그 자연의 아름다움과 위엄은 절대 못잊을거 같아요.. 새벽에 물안개 핀 아폴로 베이를 걸으면서 일출도 보고..
멜버른하면 신선한 식재료들도 생각나요! 우리나라랑 비교해도 결코 비싸지 않은, 신선하기는 더 신선하다고도 할 수 있을 과일, 채소, 유제품.. 그리고 소고기!!!! 우리나라에서 먹는 호주산 소고기와는 완전 차원이 다른 품격이 느껴지더라구요ㅜㅜ 그릴에 구워먹으면 입안가득 퍼지는 그 기름기.. 핡.. 울워스 랑 콜스? 맞나요? 호주 2대 마트ㅋㅋㅋㅋ 아 맞다 채드스톤 쇼핑센터도 멜버른 아닌가요? 남반구 최대의 쇼핑센터ㅎㅎㅎ
ㅋㅋㅋㅋ라면 사먹으실거면 홍콩마트 가세요!! 거의 우리나라 수준으로 싸요 ㅋㅋ제동생이 모나시에 교환학생으로 있었어서, 클레이튼 쪽에서 지냈었는데 클레이튼 역 근처 홍콩마트에 라면들이 진짜 싸더라구요ㅎㅎ한인마트도 있었지만 한인마트는 울워스보단 싸지만 거의 그가격이 그가격.. 이미 지났지만 채드스톤에 연말 재고털이 세일하는 건 아세요?? 기본 50% 정도, 거의 모든 제품들을 하더라구요ㅎㅎ제동생이 제 데저트부츠도 사줬는데..배송비가 신발값만큼 나온게 슬프지만 ㅜㅋ
좀 늦었나 싶지만 트램이요!!!!! 아무것도 안하고 빙글빙글 무료트램만 탔던 기억이 나네요ㅋㅋㅋ 개인적으로는 박물관도 괜찮았고(미술관 말고 아이맥스 있던 박물관) 그레이트 오션로드 투어도 정말 좋았어요ㅠㅠ 멜버른 이라고 하긴 좀 그렇지만ㅋㅋㅋ 역시 트램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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