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대학 기성회 회계 처리 대안 마련 토론회에 참가 하였습니다
국공립대의 기성회 회계 대안 마련을 위해 각계 각층과 함께 대안을 찾아나가는 중입니다.
저 또한 참석하여 현 교육 시스템의 문제점, 그리고 국립대의 권리에 대하여 학생의 입장에서 발언하였습니다.
하지만 교육부 및 기재부의 대응은 실망스러운 부분이 많습니다.
제대로 된 정책, 책임있는 공공성 확보 보다는 그냥 자율에 맡겨버리는 무책임한 태도에 많은 참가자분들이
불만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심지어는 교육부 관계자의
"국립대는 결과적으로는 학생들이 책임지는 것이다"
라는 충격적인 발언으로 토론장이 술렁이기도 했습니다.
결국 이 상황에서 대학생들이 어떻게 목소리를 내고, 대책을 내는 과정에서 주도적으로 나서는가가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알게된 토론회였습니다.

이날 그리고 국공립대 문제 해결을 위한 연석회의 결성 기자회견 및 회의를 2차 진행 하였습니다.
국공립대 문제 해결을 위해 문제를 논의, 방향을 잡아 나가고 있습니다.
강원대학교 총학생회/인천대학교 총학생회/전남대학교 총학생회/제주대학교 총학생회/창원대학교 총학생회/충남대학교 총학생회/한국해양대학교 비상대책위원회/경북대학교 총학생회/경상대학교 총학생회/부산대학교총학생회/21세기 한국대학생연합/전국교육대학생연합(부산교육대학교/광주교육대학교/경인교육대학교/공주교육대학교/제주교육대학교/진주교육대학교/춘천교육대학교/청주교육대학교/대구교육대학교/한국교원대학교
국공립대 연석회의에 함께하는 대학들입니다.
구조조정 문제부터 기성회비, 재정회계법. 법인화 문제까지. 정말 다양한 문제가 국립대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국공립대 들의 권리를 위해 연대해서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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