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원 굿플에 지금 800억 빚더미에 앉을 수 있다는 신문 기사 보셨는지요
정말 어이가 없어서... 뉴스통해 들은 바로는 기성회비를 담보로 보증을 섰다는 거 같은데...
돈도 없는 국립대가 간도 크게 그런 어마어마한 민자사업에 뛰어들더니 미친거 아니니?
교육역량 강화사업 탈락해서 30억 예산 못 받는다더니. 문제는 그게 아니더구만...기성회비 갖고 그런 생지x만 안해도 우리
역량강화사업 고대로 시행할 수 있을 거 같은데...
그러고보니...정부 선진화방안 반대하는 명분으로 총장직선제 유지를 내세우던데...
총장 직선제가 아무리 대학 자율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 해도...
최소한 우리학교 본부 사람들이 말하는 건 자율성확보가 아니라고 봅니다.
학교 본부측은 우리 학생들을 위한 자율성 담보가 아니라는 거... 이분들 울 학우들을 위한 진정한 교육 참다운 교육 생각할까요? ...
예전에 처음 총장 직선제가 시행될 때만 해도 87년 민주화이후 로 알고 있는데 워낙에 그때는 대학이 국가의 권력 유지에 방해가 되는 민주화 운동에 앞장섰기 때문에 국가가 학내 교육권을 억압했던 것이구 그에 대한 반발로 총장직선제가 행해진 것이죠.
지금 본부측에서 말하는 교육의 자율성...당신들의 권력 나눠먹기를 위한 허울좋은 fancy word?에 불과합니다.
진짜 어이가 없어서...속지 맙시다. 자율성?! ㅋ
총장 직선제해서... 이전 총장님...대학 선진화를 위해 멀 하셨는지? 울학교 경쟁력을 떨어지구 같은 등록금 내는 주변 국립대보다 울학교 학생 지원 훨씬 달립니다. 새누리당 선대위원장 맡는 건 또 적극적으로 하는 것 같던데...
여러분 대학 자율화? 우리 위한 것 아닙니다. 최소한 학교 본부측에 말하는 자율화는요.
글구... 총장 직선제 맡겨 놨더니 온갖 부정 지x을 해가지고 전국에 개망신 해서 재투표 한거 아닙니까?
총장선거가 정치집단화 된지 오래...
내가 볼땐 학교 운영을 이딴 식으로 할거면 차라리 정부한데 맡기는 게 나을 것 같다. 내세우기용 정책으로 지방 살리기 차원에서 던져주는 떡고물이나 받아먹는 게 나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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