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답해줬으니 지난 글을 더이상 쳐다볼 필요도 없다는건가요
뒤늦게 답변도 해줬고 댓글도 달아주더니 하는체만 하고 여전하네요
링크 걸어줘봤자 그쪽은 지난 글이라고 반응없을테니 다시 물어볼게요
분명 부산대학교 총학생회장의 지위를 밝히거나 이용하지 않고 정치참여를 하겠다했는데
단식사진에는 '부산대학교 총학생회장 이승백' 이라고 버젓이 적어놓고 앉아계시더군요
다른 대학교 총학생회장이 밝혔다고 자신도 밝혔다는 어이없는 변명따위는 안하겠죠
그리고 단식하는거 자랑한다고 페이스북에 레디액션 계정으로 쓴 글에
그리고 대학생들이, 그래도 세월호 촛불 추모제를 학교에서도한 부산대학교에서 조금이나마 더 책임지고, 함께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제가 이 자리에 남아 함께하고 있습니다.
라고 썼는데 왜 학우들의 의견을 묻지 않고 부산대라는 이름을 앞세워서 단식하는 자리에 남아서 함께하는건지 이유를 밝혀주세요
저도 분명 세월호 참사에 대해 안타깝게 여기고 피해자들과 유가족들에 대해 참담한 심정을 느끼고 있어요
추모 할 수 있는거죠 아니 추모는 당연한거죠, 그리고 단식도 할 수 있어요
근데 왜 개인의 정치참여라며 큰 소리치던 사람이 부산대학교의 이름을 함부로 쓰는거죠?
총학생회장이면 그래도 되는건가요?
마지막으로 당신 단식사진에 있는 부산대학교 총학생회장 떡하니 적어둔거 보여줄테니 반성이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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