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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대교 갔다가(가 아니라 민락회센터 가는 길에 잠깐 봤어요) 민락회센터 갔다왔어요
광안대교는 솔직히 사람을 만나러 간거고 약속시간이 다 되서 자세히는 구경 못 하고 급하게 사진만 찍어서
잘 기억에 안 남네요 ㅠㅠ
민락회센터에서 회와 술을 정말 배터지게 먹고 2차까지 갔다왔네요
(서울에서 오신 분들이라 술을 빼기 힘들어서 열심히 먹었더니 그만..)
민락회센터에서 생선살 때 이건 비싼 생선이라면서 2마리 작은거 끼어줬는데
그게 맛있었던 거 같네요 ㅋㅋㅋ
살아있는 새우도 나름 맛 괜찮았던 것 같아요.
술 다 마시고 집에 돌아가려고 했는데 지하철이 끊겨서 택시 타려고 했는데
택시도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잘 안 다니고 광안리에서 부산대까지 가려고하니
멀다고 승차거부하는 택시도 좀 있더라고요 ㅠ
아무튼 여차여차해서 택시 하나 잡아서 부산대까지 왔는데 택시비는 13000원 정도 나왔네요
근데 잘 도착했는데 문제는 술 먹으면 몸이 아픈 저는 평소보다 술을 많이 마셔서
오늘 몸이 엄청 쑤셔서(?) 못 잘 거 같아요 ㅠㅠ
술 못 마시는 분들 중에 술 마시고나면 몸 쑤신 분들 계신가요?ㅠㅠㅠㅠㅠㅠ
내일 9시에 3시간 수업에 공강 1시간정도 있고 또 3시간 수업인데 어찌 버틸지 참 난감하네요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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