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수시를 서울에 있는 학교 두 곳만 써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수시모집이라고 하면 학교 안과 정문으로 통하는 거리, 대학 인근 지하철역이 지옥으로 변하는 것밖에 생각이 안 나네요.
그 때 2호선 한양대역 대합실과 출구가 사람들로 꽉 들어차서 반대편 출구로 나온 후 왕십리역까지 걸어서 5호선 방화행 열차를 타서야 겨우 돌아왔거든요.
학교 근처에서 생활하고 있어서 내일 학교 상황이 어떻게 될 지 좀 궁금하군요.
부산대학로는 원래부터 혼잡하니, 수험생 입장에서는 부산대역보다는 장전역을 이용한 후 북문으로 들어오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듯 합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