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역사공부를 하고싶어서 사학과를 간다고 글을 썻었는데
철학도 공부하고싶거든요 물론 아직 대학에 들어가서 공부를 해보진 않았지만..
흔히 말해 문사철이라고 하잖아요. 이런말하면 취직도 안되는데 뭐하러 그런걸 하냐 사학과 가서 전과로 경영으로 가라고 하는데
저는 솔직히 취직 생각없구.. 하더라도 무슨 공기업 이런 기업같은데는 가고싶지도않구요. 정말 인문학을 사랑하는 사람중에 하나거든요. 그러면 서울대를 가서 공부에 전념을 해야지 무슨 현실적이지 않은 소리냐고 친척들이 그러던데.. ㅠㅠ솔직히 조금 슬펐습니다
근데 정말 이렇게 문사철을 복수전공해서 취직하는 사람들도 있나요? 저는 사학철학을 복수전공해서 인문학쪽으로 제 장점을 살리고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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